시공사례

 

작성일 : 09-12-19 15:19
제일연합의원,생활안전연합
 글쓴이 : 정동근 (59.♡.237.59)
조회 : 8,466  
제시_2안_사본.jpg


BEFORE


AFTER


AFTER

기존의 안에서 두 가지 개선된 설계안을 만들었습니다.



방배동에 있는 한국생활안전연합의 도면입니다.
실수로 글이 지워져서 다시 올립니다.

풍수적인 착안점은
“회의실에는 반드시 건물외부로 통하는 창문이 있어야한다!”입니다.
만약 큰 사무실에서 회의실을 평면의 중앙부근에 만들어 외부와 통하는 창문이 없으면
직원들은 쉽게 지치고 쓸모없는 아이디어를 만들어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창문은 자연의 생기와 참신한 아이디어가 들어오는 통로입니다.






DESIGN BY
FIS(FengShui Interior Design Society) 이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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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강의도 합니다.
풍수강의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지혜를 스스로 알게 하는 것입니다.

기업은행, 현대백화점, 또 다른 기업들에서 가끔 강의를 하는데
도면은 대구기업은행 강의에서 알게 된 고객님의 병원입니다.
인연은 모른다는 생각을 늘 하지만 참 재미있는 사례여서
한번 올려봅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이미 병원자리도 구하고, 또 인테리어설계도 진행이 된 상태였습니다.
병원자리는 그야말로 좋은 기운이 모이는 명당. 제가 말씀드리는 명당은 기존의 풍수적개념과는 좀 차이가 있습니다.

건물과 주변건물, 또 도로와의 관계를 잘 따져서 사람들이 편안하게 찾아오는 그런 건물, 그리고 다시 오고 싶은 형세를 명당이라고 합니다. 물론 여기에는 입구의 방위나 건물의 좌향등도 포함되지만 엄밀히 말하면 이런 요소들은 주 관찰대상이 아닙니다.

어찌보면 일단 좋은 자리를 구한다는 것이 우선 중요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주인의 복입니다. 지극정성으로 좋은 자리를 원하지만 자신의
복이아니면 잘 보이지를 않습니다.

도면의 before, after를 잘 보세요!
before는 대구업체의 작품입니다. 이 업체도 병원공사에는 상당한 노하우를 축적한 기업입니다.

일반적으로 신축을 하지 않고 주어진 평면에 병원을 설계할 때는
각 실을 기능적으로 구분합니다.
그 다음 각 실의 연계성과 동선을 같이 살피고
각 실에서 행해지는 구체적인 의료행위와 그것에 필요한 의료기기
그 다음 각 실의 크기와 모양을 결정합니다.
그 다음 입면과 천장을 진행하고...

여기에다 풍수에서 주목하는 상황은 좀 더 특별하고 구체적입니다.
의료기기와 수납장,기타가구들을 둘 때 가급적 모서리를 만들지 않습니다.
각 실에서 다른 공간으로 통하는 문을 산만하고 쓸데없이 만들지 않습니다.
특히 병원은 병에 대한 회복의 기대감과 신뢰감이 있어야 합니다.
예컨대 물리치료실에서 누워있을 때 환자는 “아주 존중받고, 편안한 마음”이어야 하는데
이것은 고급주택에서 풍수적으로 침대를 바로 두는 것과 그리 다르지 않습니다.

입구문을 열자마자 방문자를 반갑게 환영하는 기분이 들어야 하는데
기존의 사선형 접수대는 방문자의 마음을 처음부터 어수선하고 불안하게 만듭니다.

여러 가지를 잘 관찰하시면 풍수의 필요성을 잘 알 수가 있습니다.
왠지 편안하고 방문자를 환영하는 병원이 환자의 회복도 빠르고 돈도 잘 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