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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08-29 08:23
바람의 계곡 청계천은 '도심의 에어컨'
 글쓴이 : 관리자 (218.♡.177.15)
조회 : 4,157  

복원후 풍속 50% 빨라져… 열섬현상 완화 큰 효과
조선일보 박중현기자 jhpark@chosun.com
입력 : 2005.08.28 21:42 02' / 수정 : 2005.08.29 03:21 42'

청계천이 복원된 후 청계로의 올해 7월 평균 풍속(風速)이 작년보다 50% 빨라진 것으로 밝혀졌다. 통풍이 잘 되면 오염물질이 잘 흩어져 도시가 보다 쾌적해진다. 특히 청계천 하천 구간을 따라서는 ‘거대한 찬 공기 덩어리’(Cool Air Mass)가 최대 초속 3m의 속도로 이동해 도시 열섬 현상을 완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 청계천복원추진본부와 시정개발연구원은 28일 최근 5년간 청계4가 지역 풍향·풍속 측정자료를 토대로 청계천 복원 전후의 바람길 변화를 비교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청계천 지역 7월 ‘평균’ 풍속은 2001년과 2002년 초속 0.7m, 2003년과 2004년 0.6m였으나, 올 들어 0.9m로 전년보다 50% 빨라졌다. 청계천에 물이 항시 흐를 경우 하천 공간에서는 평균 초속 0.9m, 최대 초속 3m의 찬 공기 협곡풍이 불게 될 것으로 조사됐다. 청계천 산책로에서는 항상 피부로 느낄 정도의 미약한 바람이 불며, 셀 경우 나뭇가지가 흔들릴 정도의 바람도 불 것이란 연구 결과다.


남쓰 05-09-20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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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와.....언제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들꽃공주 05-09-21 09:17
 221.♡.36.61 답변 삭제  
  기대해도 좋을거란 예감이 맞았군요.언젠가 베니스를 여행했을때 청계천을 떠올렸거든요.한국의 또 다른 명물이 될거라는 기대를 합니다.다만 오늘아침 신문에 난 기사가...보도블럭이 여성들의 하이힐을 먹는다.보기는 좋은데,여성들이 불편해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