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칼럼

 
작성일 : 04-10-31 09:59
웰빙을 위한 친환경 도배와 새집증후군 방지법
 글쓴이 : 정동근 (210.♡.112.196)
조회 : 3,448  
-도배와 풍수

“자연, 그리고 인공적 환경도 생명이 있는 유기체다.”이것이 풍수의 기본사고이다. 회벽이나 흙벽, 또는 기타 자연소재를 벽에 바르면 벽도 호흡을 할 수 있다. 습하면 수분을 빨아들여 쾌적하게 하고, 건조하면 수분을 내뿜어 적절한 습도를 유지해준다. 또한 나쁜 냄새나 소음등도 어느 정도는 조절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표면에 마모나 파손으로 먼지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한지를 바르면 된다.

주거공간에서 풍수는 공기의 흐름을 잘 조절하는 것이다. 현대의 아파트나 주택은 가구와 바닥재, 벽지 등에서 발생하는 유해한 화학 물질이 실내의 공기를 오염시켜 비염, 두통, 알레르기 질환등 다양한 질병을 일으키고, PVC계통의 벽지(실크벽지)는 벽과 천장을 완전히 밀폐하여 그야말로 숨이 막힌 공간이 되어 버렸다. 실내마감재(특히 도배지)의 색상으로 균형을 잡고, 가구배치를 바르게 하여 바람 길을 터고, 바닥과 벽이 호흡을 하도록 만들어야 건강과 행운이 찾아 올 것이다.

-무공해 우리집 꾸미는 방법들

친환경 건축자재를 사용한다.-처음부터 친환경소재를 사용하여 인체에 유해한 성분의 발생을 억제한다. 공사비용이 다소 증가 하지만 전체 금액에 비하면 미미하다.

베이킹 아웃-마감재에 포함된 벤젠, 톨루엔, 자일렌, 에틸벤젠 등의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이 새집증후군을 유발한다. ‘베이킹 아웃’은 입주 전에 2~3일간 난방을 가동, 최대한 온도를 높여 마감재에 포함된 휘발성 유기화합물이나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물질을 강제적으로 방출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때 문을 활짝 열어 환기를 해야 한다.

광촉매 코팅-인체에 무해한 이산화티탄 등을 벽지·바닥·천장·가구 등에 뿌려 유해물질을 분해시키는 방식이다. 이산화티탄 등은 빛을 받으면 벤젠·톨루엔·포름알데히드를 분해해 물과 이산화탄소로 만든다. 하지만 시공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가구 등에 얼룩이 생길 수 있다.


환기와 청소도 중요하다. 베이킹 아웃이나 광촉매를 사용하더라도 100% 유해물질을 방지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정기적으로 환기를 시켜줘 실내공기를 갈아줘야 한다. 실내에 먼지 등이 쌓이지 않도록 물걸레 청소를 자주 하고 카펫 등도 정기적으로 세척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