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상식

 
작성일 : 19-03-05 00:22
액자 거는 방법
 글쓴이 : 정동근 (125.♡.61.120)
조회 : 472  

인터넷으로 액자 거는 방법을 찾으면 많은 정보들이 뜹니다.
그것과는 다른‘풍수와 관련된 액자 거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방에 대한 이해
보통 방에는 방문과 창문이 하나씩 있습니다.
방문이나 창문이 양쪽 벽에 있는 방은 생기가 머물지 않고
쉽게 빠져나가거나 흩어집니다. 이런 방은 앉기도 눕기도
어색하고 불편합니다. 풍수가 좋은 방은 네모반듯하고 장롱이나
창문, 방문이 없는 온전한 벽 하나가 있어야 합니다.

주택의 방은 정사각형 모양이 많습니다.
정사각형은 기의 움직임이 거의 없는 답답하고 고지식한 형태입니다.
그래서 정사각형을 빈상(貧相-가난하고 건강이 나빠진다)이라고 합니다.
반면, 적당히 긴 직사각형은 융통성 있고 기가 부드럽게 순환되는 부자상으로
봅니다. 일반적으로 방에는 문,창문,장롱,책상,침대...가 있어서 어떤
식이든 한쪽이 길어는 보이지만 이런 개념은 알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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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형 방에 액자를 걸면 그 벽이 깊어 보입니다.
창문,TV,거울 등도 이런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이런 물건들이 높게 걸려있으면 중심이 높아져서 들뜨고
어수선해집니다. 액자는 거울처럼 상반신을 제대로 비출 수 있는
높이에 달아야 하는데, 약간 낮다 싶을 정도가 적당합니다.
(*거울이 낮아서 고개를 숙이면 두통과 짜증이 많아지고 골치
아픈 일이 끊이질 않는다.)

침대가 결혼이나 건강, 수입 등에 영향을 주는 것처럼
좋은 그림은 부족한 오행의 기운을 채워주고 방의 균형감도 조절합니다.
이때 필요한 것은 좋은 그림이지 액자의 재질이나 그림에 따른 방위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생기 있는 나무그림을 잘 걸면 자연스럽게 나무기운을 느끼게
되는데, 그림이 꼭 동쪽에서 나무액자 속에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풍수의 최초 감각기관은 눈입니다.
사물을 눈으로 보게 되고, 이에 따라 생각과 행동이 반응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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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그림>
식탁이나 주방에서 보이는 벽

<해바라기그림>
현관, 어둡고 구석진 자리, 기가 정체되는 곳, 예각의 귀퉁이, 화장실 앞,
거실, 식당, 침실은 별로 

대가의 그림에서 감동을 받아도 생기(生氣)가 느껴지지 않으면 생활공간에는
걸지 말아야 합니다. 예술적 가치가 높다와 생기가 있다는 말은 의미가 다릅니다.

침대 옆이나 헤드위에 너무 큰 그림을 걸거나, 액자 모서리가 자는
사람을 응시하는 것도 피해야 합니다.

계단 벽에 그림을 걸면 문이 서로 포개져서 열리는 것처럼 다툼과
골절상이 생깁니다.

어둡고 좁은 통로(보통 4베이 아파트 현관문에서 거실까지 복도)에
툭 튀어나온 큰 그림은 걸지 말아야 합니다.

화장실 바깥벽에 물과 관련된 그림을 걸면 안 됩니다.

어두운 구석자리에는 해바라기그림과 조명을 같이 설치하면 좋습니다.

침실에는 모서리가 많은 기하학적 도형그림도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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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의 해바라기
사진 액자로 많이 걸고 있습니다.

그런데 고흐의 해바라기들은 강렬하지만
기분이 좋거나 생기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당시 고흐의 마음이 저랬나 봅니다. 고통과 절망도 느껴집니다.
해바라기 그림은 생기 있고 환한 느낌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고흐의 해바라기는 풍수소품으로는 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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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감과 허무감을 느끼는 그림도 좋지 않습니다.
쓸쓸한 석양, 낙엽이 뒹구는 거리, 벌거벗은 나무...
아무리 비싸고 예술적 가치가 있어도 침울한 느낌의 그림은
걸지 말아야 합니다.